순천향 아동 임상 센터 ::::: 언어장애, 학습장애, 자폐증, 정신지체 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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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KBS 여수 아동상담코너 제13회 -수면장애에 관한 원고 자료
이 시간에는 수면 장애에 대하여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Q1: 수면 장애는 흔히들 겪는 일로서 보통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적으로도 그런가요?

R; 네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수면 장애는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드물게는 낮에도 잠이 쏟아지거나, 너무 많은 시간을 잠자는 시간으로 소비하는 기면증이라는 수면 장애도 있습니다.
그리고 잠을 자면서 크게 놀라거나 무서워하는 야경증이나 악몽이 있고, 수면 중에 일어나서  행동으로 옮기는 몽유병 등도 있습니다.

Q2: 선생님, 신생아들은 거의 하루 종일 자는 것 같고 너무 많이 자고 있으므로 경험이 없는 엄마들은 혹시 아이가 어떻게 된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기도 하는데, 보통 아동들은 몇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은가요?

R; 신생아는 태어나서 생후 1개월 정도에는 약 18시간 정도를 잠을 자며, 성장하면서 점차 수면 시간이 짧아지는데 2세가 되면 12시간 정도는 자야합니다. 더 성장해서 만 5세에서 9세까지의 아동은 9시간 정도는 잠을 재우는 것이 건강이나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Q3: 선생님 그러면 잠을 자는 동안에도 아동의 신체적 성숙이나 정신적 발달에 어떤 영향을 받을 수 있나요?
R; 네, 그렇습니다. 아동들이 잠을 자면 낮에 생긴 피로도 풀어 주지만, 수면 중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되고, 반면에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져서 신체의 각 부분의 발달을 도와줍니다.
  한편 아동들이 잠을 자는 시간에 아주 깊은 잠을 자는 수면 시간은 전체 수면 시간의 3/4이고, 얕은 수면의 시간이 1/4 정도입니다.
  
아동들은 얕은 수면 당시 잠을 자면서 꿈을 꾸게 되는데, 자는 아동을 가만히 들여다보시면 눈동자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꿈을 통하여 아동은 끊임없는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입니다.

아동들이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발육 성장이 늦어 지거나 비만 체질이 되기 쉽습니다. 한편 면역 기능도 약해지기 쉽습니다.

집중력이나 기억력도 떨어지며, 정서적으로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격이 공격적으로 발달할 수도 있습니다.

Q4: 잠을 못자는 불면증이나 잠을 너무 자는 기면증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 원인은 무엇인가요?

R: 불면증의 주 원인은 긴장, 불안이며 환경적 스트레스가 긴박할 때 나타납니다. 대부분 성격이 꼼꼼하고 강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경우도 환경적 스트레스가 너무 강하여 사회적 접촉을 회피하거나 위축되어 있을 때 많이 나타납니다. 우울증이 배경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Q5: 선생님 아동의 경우에도 불면증이나 기면증이 많이 발생하나요?

R: 아닙니다. 아동의 경우는 불면증이나 기면증이 드물며, 아동의 경우는  잠이 들기 까지가 어려운 경우가 대 부분입니다. 유아의 경우 약 20% 정도가 잠에서 쉽게 깨어나서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늦게까지 잠을 안 자려고 버티는 아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엄마, 아빠가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어 아동이 잘 때 엄마가 자신을 떼어 놓고 어디로 도망갈 것이라는 격리 불안이 생길 때입니다.

Q6: 신생아의 경우 밤낮이 바뀌어 밤에 잘 자지 않고 심하게 울거나 보채서 엄마들이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도 수면 장애로 보아야 하나요?

R: 네 그렇습니다. 아동이 밤에 자고 낮에 노는 수면 습관은 약 6개월이면 형성됩니다. 이 시기가 지나서 배가고프거나 아프거나 기저귀가 젖지 않았는데도 심하게 보채면 수면 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수면장애 아동의 약 25-30% 정도가 우유 알러지 때문에 밤에 자지 않고 심하게 보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아동에게 식물성 콩 우유나 염소젖을 먹이면 증상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Q7: 수면 장애 중 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이나 잠에 취해서 사는 기면증 이외에, 잠을 자면서 일어나는 수면 장애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R; 네, 수면의 양이나 질 문제 이외에도 아동의 수면 중 일어나는 수면장애가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우선 악몽장애(nightmare disorder)가 가장 흔하고, 수면중 보행장애(somambulism)와 수면 경악 장애(sleep terror disorder) 등이 있습니다.

Q8: 선생님이 말씀하신 악몽장애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행동 특성을 나타내나요?

R: 아동이 자다가 깨어나서 무서워서 울고 잠을 자려고 들지를 않습니다. 아동에게 물어보면 어떤 동물이나 사람에게 쫓기거나, 공격당하거나 신체적 손상을 입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사건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3-5세 아동의 10-50%가 경험하며, 환경적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이 배경적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대개 새벽녘에 일어납니다.

Q9: 선생님, 수면중 보행장애(몽유병)는 어떤 행동을 보이며 예후는 어떤가요?

R: 수면중 보행장애는 아동이 자는 상태로 일어나서 여러 가지 행동을 하다가 다시 잠을 자는데 아침에 물어보면 전혀 기억하지 못하거나 일부분만 기억합니다.
자다가 일어나 앉아 이불을 끌어당기며 불빛을 향해 조용히 걸어가는 등의 행동이 수분에서 30분까지 이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이 때 제지하면 저항이 생겨서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냥 놓아두면 스스로 다시 잠자리에 듭니다. 6-12세 아동들 15%가 경험하며 사춘기 이전에 저절로 회복됩니다.

Q10: 마지막으로 악몽과 수면 중 경악장애는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주시죠.

R: 악몽(nightmare disorder)과 수면 중 경악장애(sleep terror disorder) 모두가 무섭거나 놀라는 꿈을 꾸다가 일어나는 신체 반응입니다. 그러나 수면중 경악장애는 악몽보다 한 단계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놀라는 행동을 보입니다. 수면 중 테러를 당하는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동이 꿈의 내용 때문에 자다가 비명을 지르고 깨어나서 맥박도 빨라지고, 동공도 확대되며, 땀을 흘리고, 호흡도 거칠어지는 등 공포 발작을 일으키는 점이 다릅니다.

주위에서 자극을 주거나 제지하여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수초에서 수분가 지속되다가 다시 잠이 듭니다. 잠에든지 1-2시간 내에 발생하며 발작 시간은 1-10분 정도입니다. 4-12세경 또래의 1-6%에서 발생하며 사춘기 정도 되면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Q11: 수면 장애를 극복하도록 도와주거나 적절한 수면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R:
1. 우선 아동이 배도 부르고, 어디 아픈데도 없고, 기저귀도 젖지 않았다면 자다가 울더라도 그냥 놔두십시오.
절대로 달래거나 안아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달래주거나 안아 주면 더욱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2. 환경적인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이라면 전문가와 상의하시여 원인을 제거해 주셔야 됩니다.
3. 부모와 함께 자지 말 것.
4. TV를 틀어 놓거나 불을 켜 놓고 재우지 말 것.
5. 아동이 졸려하는 단서를 잘 잡아서 바로 그때 잠을 재울 것.
6. 잠을 잘 때쯤 잠을 잘 시간이라는 습관을 들일 것(예쁜 잠옷을 입히거나, 이 닦기, 책 읽어 주기 등).
7. 잠자는 시간이나 장소를 일정하게 해 줄 것.
8. 늦게 귀가한 아버지가 귀엽다고 자는 아이를 깨우지 말 것.
9. 잠을 자기 전 따듯한 목욕이나 가벼운 운동을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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